티파니 영, '피크타임'서 높은 콧대 뽐냈다가 성형 의혹 휩싸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사뭇 달라진 비주얼로 돌아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서는 간절함을 빛나는 무대로 승화한 아이돌의 도전이 그려졌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 경단(경력단절)돌, 활동 중지, 해체돌, 신인돌까지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이들이 무대에 올라 생존 경쟁을 펼쳤다.

MC 이승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규현, 박재범, 소녀시대 티파니 영, 송민호, 하이라이트 이기광, 인피니트 김성규 등의 아이돌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냉철한 심사평을 남겼다.

첫 방송 이후 아이돌 팀들의 눈부신 무대 못지 않게 화제를 모은 건 다름 아닌 티파니 영이었다. 

티파니 영이 지난해 12월 종영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속 모습과는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기 때문이다.

원래도 옆선이 예뻤던 티파니 영이지만 '피크타임'에서 유독 높은 콧날로 입체적인 옆태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강아지처럼 둥근 모양이었던 티파니 영의 코끝도 날렵하게 바뀌어 있어 일부 누리꾼은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오늘(16일)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갓세븐 영재를 대신해 'GOT7 영재의 친한친구'의 스페셜 DJ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