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돌아오는 김정은, SNS로 근황 전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김정은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중인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극 중 재벌 엄마 황금주로 분한 김정은은 하얀색 베레모를 쓰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1974년생으로 올해 50살인 김정은은 비비드한 색감의 의상을 찰떡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김정은은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도 트레이드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시원한 입꼬리로 레전드샷을 만들어냈다.
김정은, '10억 연봉' 재력가 남편 깜짝 공개
또 김정은은 결혼 7년 만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 집중시켰다.
비록 김정은 남편의 얼굴이 이모티콘으로 가려진 상태였으나 중후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다.
지난 2016년 김정은은 한 살 연상인 재미교포 출신 펀드매니저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정은의 남편은 외국계 금융투자사에서 근무 중이며, 연봉은 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결혼하더니 이미지가 달라졌다", "여전히 매력적이다", "새 드라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