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에서 준비 중인 대형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파리타 소개 영상 공개돼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YG에서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파리타를 소개했다.

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소개' 영상을 올렸다.

파리타는 태국에서 온 17세 소녀로 지난 2020년에 1226 대 1이란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YG 연습생 오디션에 합격했다.

파리타에 대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인간 같지 않은, 디즈니 만화 캐릭터 같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피지컬이 장점이다"라며 그녀를 소개했다.

파리타는 롤모델로 블랙핑크를 꼽았다. 그중 리사를 언급하며 "무대에서 정말 멋있어요. 언젠가는 리사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요"라며 야심찬 포부를 꺼냈다.

파리타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더불어 탁월한 보컬 재능까지 갖춘 '다재다능' 멤버로 그 누구보다 데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품고 있다.

파리타는 "YG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3600km 떨어진 태국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 그만큼 제 꿈은 너무 소중하고 절실하다, 꼭 데뷔해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에서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한국인 3명(아현, 하람, 로라)과 태국인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인 2명(루카, 아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