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룹 엑소(EXO) 출신 타오가 SM 루키즈였던 중국 가수 쉬이양과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밸런타인데이였던 이날 일식집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타오(황쯔타오)와 쉬이양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인 누리꾼 A씨는 최근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타오와 쉬이양을 우연히 마주쳤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볼캡을 맞춰 쓴 쉬이양과 타오가 서로를 마주 보고 앉아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일찍 퇴근을 할 수 있어 한 일식당에 가게 됐는데 타오와 쉬이양이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락없는 연인이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커플 같았고 아주 사이가 좋아 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오와 쉬이양은 여러 번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번번이 부인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타오와 쉬이양이 타오의 모친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공개된 제보 영상에는 쉬이양이 타오의 모친 앞에서 타오의 머리를 쓰다듬고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롱타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회사 아티스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