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넬 김종완, 오늘(14일) 형제상...모친상 치른 지 5개월 만

Instagram 'nelljw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록 밴드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이 형제상을 당했다.


14일 스포츠서울은 넬 멤버 김종완의 친형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넬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에 따르면 숨진 김종완의 친형은 지난해부터 지병을 앓던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종완은 지난해 9월에도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떠나보낸 바 있다.



당시 김종완의 어머니는 별다른 지병 없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모친상을 치른 지 불과 5개월 만에 김종완이 친형이 사망하는 아픔을 겪게 됐다는 비보에 많은 팬들은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애도를 표했다.


빈소는 서울의 한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12시다.


한편 김종완은 올해 44세로 2001년 데뷔 후 넬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작사·작곡을 직접 하는 실력파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