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티머니GO 온다택시, 서울 택시비 30% 할인한다

사진 제공 = 티머니GO 온다택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지난 1일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면서 택시업계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착한 택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서울 택시업계 동반성장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티머니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대대적인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택시 기본요금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 감소와 함께 택시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택시비 30% SAVE 쿠폰' 4장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은 앱 접속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받은 쿠폰은 지난 13일부터 매주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택시 호출시 쿠폰을 적용하면 택시비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 가입 고객은 추가 혜택으로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지난 올해 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에도 택시비 할인 온다' 이벤트를 통해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가입 시 '5천 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다양한 혜택과 상생 활동으로 택시업계, 소비자 모두에게 '착한 택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하여 택시업계와는 동반성장하고, 시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