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해외 SNS에서 가슴이 큰 여성들만 할 수 있다는 챌린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큰 가슴을 어필할 수 있어 챌린지처럼 번지는 양상이다. 다만 과한 선정성과 부상의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D컵 이상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요즘 테이블과 의자를 포함한 가구를 가슴으로 들어올리는 영상이 SNS에서 유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 챌린지는 여성들이 노브라 상태로 주방 도구들을 가슴속으로 집어넣는 영상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주방 도구가 아닌 테이블 의자와 같은 커다란 물건들을 가슴으로 들어올린다.
공개된 영상들에는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들이 테이블, 책상, 의자들을 가슴으로만 들어 올리고 있다.
한 여성은 가슴으로 커다란 테이블을 고정시킨 채 춤을 추기도 해 놀라움을 산다.
해당 영상들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것 같다", "너무 선정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