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하하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아내 별을 향한 끈끈한 사랑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다음 주 방송될 윈터 페스티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별과 서기,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내와 함께하는 방송에 하하는 어색한 듯 과장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빙판길에서 진행된 미니 축구 게임에서 하하는 남편의 듬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유재석과 몸싸움을 하던 별이 빙판길에 미끄러지자 하하는 곧바로 거친 말을 내뱉으며 아내 지키기에 나섰다.
방송을 위해 과장된 행동이었다고는 하나 아내를 향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하하와 별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다음 화는 오는 19일 6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