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나 혼자 산다'에서 후덕해진 모습 공개한 송민호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이돌 가수, 예술가 등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민호가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는 "10년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며 자신의 모습을 고찰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이 끝난 후 틱톡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송민호의 '본투비 아이돌' 같은 모습이 소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꽃미모' 송민호 모습
게시물 속 송민호는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듯 보였으며 그의 모습은 지금과 확연히 달랐다.
탈색한 머리는 그대로였지만 눈까지 내려온 앞머리가 그의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또 날렵한 턱 선은 자세히 보지 않아도 '잘생김' 그 자체였다.
그는 팬들과의 만남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다른 모습에서는 머리띠를 거꾸로 두르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미소는 멈추지 않았다.
한편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송민호에게 박나래는 "얼굴이 많이 편해졌네 우리 (팜유)과야"라며 반가워했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얼굴은 팜유 라인 합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