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10년 만에 관리 내려놓고 살 찌운 송민호...전현무, '팜유라인' 합격시켰다

MBC '나 혼자 산다'


오랜만에 '나혼산' 등장한 송민호...확 달라진 비주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송민호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송민호가 이전보다 후덕해진 비주얼로 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송민호를 본 박나래는 "민호 회원님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이 많이 편해졌다"면서 살이 찐 송민호의 비주얼을 언급했다.


이에 송민호는 "제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려놓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


확 달라진 비주얼에 멤버들은 송민호에게 전현무가 이끄는 팜유라인 가입을 제안했다. 멤버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팜유 라인 제안받은 송민호...바로 거절 의사


전현무는 만족한 듯 웃어 보였으나 송민호는 "자존심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팜유라인 합류할 생각은 없음을 내비쳤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팜유라는 단어가 어감이 너무 뚱뚱해 보인다"고 마치 송민호 마음을 대변하는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뒤이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박나래가 허니제이를 집으로 초대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때 송민호가 박나래에게 초대를 해달라고 하자 박나래는 "너무 좋다. 팜유 모임을 저희 집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하루 만에 팜유라인 가입 제안을 받고 의도치 않게(?) 합격한 상황에 송민호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오디션도 없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문 열고 합격"이라며 송민호가 '팜유 프리패스상'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