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애플이 내년 출시 예정인 괴물 사양 '아이폰 울트라' 이미지 깜짝 유출

Twitter 'PhoneDesigne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애플이 내년 첫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고급 모델 '아이폰 울트라' 예상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괴물 사양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울트라' 모델이 티타늄 소재를 채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작정하고 선보일 예정인 '아이폰 울트라'는 애플워치 울트라 디자인을 모티브로 티타늄 소재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디자이너 조나스 대너트(Jonas Daehnert)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티타늄 소재를 채택한 아이폰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Twitter 'PhoneDesigner'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애플워치 디인과 유사하게 전체적으로 둥근 모서리가 적용됐으며 애플워치 울트라에서 강조됐던 오렌지 색상 포트가 쓰여 눈길을 끈다.


또 폴디드줌 카메라 모듈 도입을 통해 일명 '카툭튀' 현상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조나스는 아이폰 울트라 유출 정보에 대해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그간의 정황에 따라 애플워치 울트라와 비슷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Twitter 'PhoneDesigner'


한편 최근 미국 블룸버그는 애플이 내년 아이폰 시리즈에 최고급형 모델인 아이폰 울트라를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아이폰 울트라는 카메라 성능이 더 강조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도 더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충전 단자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무선 충전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더 많은 비용이 들 전망이다.



Twitter 'Phone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