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룸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룸은 사회적 약자인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가구업계 최초로 펫 프렌들리 가구를 제작하면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동물복지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가구 지원을 하는 등의 공헌활동을 지속해오는 중이다.
일룸은 동물권행동 카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 일룸 임직원이 참여한 유기동물 보호소 '카라 더봄센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지난 올해 1월에는 동물보호센터 '카라 더불어숨센터'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일룸은 반려동물과 위기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권 인식 개선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일룸이 지원한 가구는 '캐스터네츠' 캣타워 제품들과 펫 프렌들리 소파 '무브'다. '위드펫' 가구는 생활 방수 및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사용한 펫 프렌들리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룸이 지원한 '위드펫' 가구들은 구조된 유기동물이 새 가족을 만나기 전 가정생활과 유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입양센터 '아름품'과 동물권 관련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 등 센터 내 다양한 공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물권행동 카라 관계자는 "일룸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보호 중인 동물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일룸은 올해도 가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BetterTogethe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과 유기동물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일룸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