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다들 차렷!" 줄 길게 서기 세계 기록 세워 기네스북 오른 '핵똑똑' 댕댕이들

Facebook 'Guinness World Record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똑똑이' 강아지들이 줄 길게 서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는 줄 길게 서기 세계 기록에 오른 강아지들의 사연을 전했다.


Facebook 'Guinness World Records'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개 조련사는 14마리의 강아지들을 줄 세우는 데 성공했다.


'줄 길게 서기' 세계 기록에 성공한 강아지는 순서대로 비비, 캐시, 찰리, 엘비스, 엠마, 필루, 핀, 제니퍼, 케이티, 마야, 사이먼, 스펙, 수지, 울프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4마리를 기르는 것부터 어려울 것 같다", "천재견들이 모였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acebook 'Guinness World Records'


조련사 볼프강 라우엔부르거(Wolfgang Lauenburger)는 딸 알렉사(Alexa)를 뛰어넘어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됐다.


앞서 알렉사는 지난해 8월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강아지 9마리를 줄 세워 세계 기록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