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예비 창업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오너까지, 한국의 '사장님'들로부터 '대한민국 자영업 교과서'라고 불리며 사랑받아 온 책 '장사는 전략이다'가 약 7년 만에 완전개정판 '장사는 전략이다 RED'로 돌아왔다.
일반적인 개정증보판과 달리 '장사는 전략이다 RED'는 출간 이후의 조사와 연구, 컨설팅을 통해 입증된 강력한 성공 전략을 반영하여 초판 내용의 78% 가량을 삭제·수정하고 새로운 내용을 172페이지 더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 이러한 개정 작업에는 현 시점에 가장 적합한 전략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었다.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모든 오너들은 이미 똑똑한 사장이라고 말한다. 가족을위해, 직원을 위해, 고객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일하는 외식업자들의 노력은 보상받아 마땅하다고, 이러한 보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전략이라고 말한다.
생계를 걱정할 필요 없이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장사하는 고통 대신 재미를 느끼며 일하고 싶다면, 자신의 노력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고객을 만족시키고 고객의 기억 속에 자신의 브랜드를 깊이 새겨야 한다. '장사는 전략이다 RED'는 고객의 본능과 심리를 사로잡을 '장사 비법'을 제공하는 책이다.
'장사는 전략이다 RED'는 콘셉트, 콘텐츠, 가치, 유인, 운영으로 분류한 장사의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창업 준비부터 메뉴 개발, 매장 관리, 마케팅까지 장사의 모든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60개 이상의 전략을 담고 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이 책을 읽고, 안에 담긴 전략을 배우고,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그 순간 변화하는 매출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장사는 전략이다'를 통해 전해진 저자의 장사 전략은 전국 곳곳의 외식업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장사는 전략이다' 초판 출간 이후 시작된 김유진아카데미는 2023년 2월 현재까지 총 96번의 기수가 진행되었고 약 2,000명의 제자가 5,000여 개의 매장에서 만들어 내는 매출은 총 1.4조 원에 달한다.
이들의 매장은 tvN '줄 서는 식당', KBS '생생정보통', 채널A '서민갑부'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고객과 단골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었다.
'장사는 전략이다'를 읽은 사람들은 말한다. 장사로 살아남고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만을 담았다고. 책을 읽을 당신과 당신의 괴로움을 생각하며, 저자는 자신의 모든 가르침을 '장사는 전략이다 RED'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