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의 만남...컨디션 광고 모델로 '박재범' 발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애주가들의 필수템으로 여겨지는 '컨디션'의 모델로 '이 사람'이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 모델로 박재범을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가나다라'를 같이 작곡, 작사한 프로듀서 WOOGIE와 함께 컨디션 TV CF CM송을 직접 제작하고 가창했으며, 안무도 댄스크루 MVP와 함께 직접 개발에 나섰다. 박재범의 '가나다라'를 잇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그루브 넘치는 안무가 탄생했다.

박재범이 모델로 나선 '컨디션 스틱' CF는 이달 중순부터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컨디션 광고 영상에는 박재범뿐만 아니라 박재범이 CEO로 있는 모어비전 소속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가 함께 참여했다. 사장님과 홀리뱅, MVP의 찰떡 케미가 돋보인다.

이노엔은 광고 CF와 함께 박재범 메이킹 인터뷰, 밸런스 게임, 촬영장 비하인드를 담은 홀리뱅의 VLOG까지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로 Z세대 소비자를 겨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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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숙취해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인 컨디션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적'인 연출을 담았다.

한국적인 연출과 박재범이 직접 개발한 CM송의 트렌디한 멜로디와, 그루브 넘치는 안무가 교차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컨디션이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필수품'이라는 메시지도 담아냈다.

촬영 현장에서 컨디션에 대한 애정 밝힌 박재범...그가 말하는 최적의 컨디션 섭취 시간대는?

박재범은 컨디션 인터뷰 현장에서 평소 술자리 전 컨디션을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컨디션 환 버전과 액상 버전을 함께 먹었으며, 최근에는 스틱 버전을 주로 먹는다고 밝히며 '찐 컨디션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애주가 박재범은 자신의 경험을 빌어 컨디션은 술 마시기 전, 그리고 술을 마시는 중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조언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아티스트, 레이블 CEO, 브랜드 런칭까지 성공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재범을 컨디션 모델로 선정했다"며, "술자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컨디션 스틱'의 대세감뿐만 아니라 제형과 맛, 성분 등을 다양화하며 시장을 넓히는 중인 컨디션의 진정성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