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H컵 가슴+긴 혀'로 유명한 AV 배우, 교통사고로 얼굴 크게 다쳐 은퇴 고려

Twitter 'tsujiiHonok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AV 배우가 끔찍한 교통 사고를 당해 은퇴 위기에 놓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전날 AV배우 츠지이 호노카가 교통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전했다.


츠지이 호노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데뷔해 H컵의 가슴과 긴 혀로 유명세를 탔다.


Twitter 'tsujiiHonoka'


또한 "원나잇을 즐기며 술 마시면 무조건 헌팅을 한다", "300명 정도의 남성과 관계를 해봤다" 등 자신의 사생활을 솔직하게 오픈하기도 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는 이날 길을 걷다가 차에 치여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에서 깨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눈 주변을 크게 다쳐 15바늘을 꿰맨 상태이며 코도 2번째 골절 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라고 한다.


Twitter 'tsujiiHonoka'


이와 함께 그녀는 "100% 복구가 어렵다고 한다"며 "앞으로 다시 일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츠지이 호노카의 소속사 역시 "커리어가 끊어질 정도의 큰 부상이다"며 "앞으로 계속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과 성형 등으로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이대로 은퇴해버리는 것일까 많은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