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마스크 쓰라하니 상탈하고 소주로 머리 감은 편의점 빌런...충격 사연에 모두가 경악했다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마스크 쓰라는 말에...확 돌변한 진상 손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마스크를 쓰라는 점원의 요구에 확 돌변한 진상 손님 사연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에서는 충격적인 편의점 진상 사연이 여럿 공개됐다.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그 중 마스크를 써달라는 점원의 한 마디에서 시작해 난동을 부린 남성의 모습이 분노를 자아냈다.


여성 점원이 편의점에 있을 때 한 남성이 들어왔다.


이 때는 실내 마스크가 의무화 되던 시기로, 편의점 내에서 꼭 마스크를 써야 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점원이 마스크를 요구하자 남성은 돌변해 무력으로 점원을 협박했다.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편의점 혼자 남겨지니 '상탈'하고 몸에 소주 부은 남성


다행히 점원은 남성과 위험한 실랑이 끝에 편의점을 탈출했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출입문을 막는 기지를 발휘해 경찰이 오기 전까지 남성을 편의점 안에 가둬놨다.


매장에 남겨진 남성은 급속도로 흥분하기 시작하더니 소주병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고, 급기야 상의를 탈의한 채 소주를 몸에 붓는 이상 행동까지 해 놀라움을 안겼다.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이 모습을 VCR로 보던 김구라는 잔뜩 인상을 쓰며 "뭐하는 거야"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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