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소화하기 어려운 브라톱 입고 완벽 몸매 자랑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하트 브라톱 의상을 입으며 퇴폐미를 과시했다.
지난 1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의 마지막 여행지. 사랑해 아부다비(Last stop of January. Love you Abu Dhab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촬영 중인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고혹미와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미모
이날 제니는 빨간색 프릴로 덮인 하트 모양의 브라톱을 입으며 직각 어깨와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또한 헤어 리본부터 치마까지 의상 콘셉트를 '레드'로 맞추면서 고혹미는 물론 러블리함까지 뽐냈다.
제니는 쉽게 어울릴 수 없는 의상을 누구보다 매력적이게 소화해 내면서 다시 한번 팬심을 흔들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방콕,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에서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3월 4일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 자카르타, 18일 가오슝, 25일부터 26일에는 마닐라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4월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