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내는 다이어트 성공했는데...결국 100kg 넘겨버린 개그맨 강재준 충격 몸상태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몸무게 '100kg' 넘은 강재준의 현재 상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맨 강재준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한 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서는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재준은 오랜만에 체중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했다. 2달 전까지만 해도 97kg였던 강재준의 몸무게는 102kg까지 늘어나 있었다.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두 달 만에 5kg이 늘어난 것이다. 또한 강재준의 허리 둘레는 약 45인치였다.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살을 빼겠다고 약속했지만, 곧바로 먹던 크림빵을 다시 집어 들었다.


그는 "음식은 남기지 말라고 그랬다"라며 변명했으며 이후 짬뽕밥과 볶음밥을 시켜 먹기도 했다.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나가서 운동을 하고 오라는 이은형의 재촉을 이기지 못한 강재준은 집에 방치해 뒀던 고가의 자전거를 끌고 운동을 하러 나갔다.


해당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지켜보던 MC 장윤정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몸에 딱 붙은 바이크 슈트를 입은 강재준의 배가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터질 것 같다"라며 크게 놀랐고, 도경완은 "(뱃속에) 뭘 잔뜩 챙겨 나왔냐"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운동하러 나가서 '떡볶이' 먹은 강재준


야심차게 운동을 하러 나왔지만, 강재준은 시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방금까지 크림빵과 짬뽕밥, 볶음밥 등을 먹고 나온 강재준은 떡볶이 등 분식을 먹으며 '2차전'을 시작했다.


이를 본 장윤정은 "(일부러) 배를 내밀고 있는 거 아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도경완은 "은형 씨도 잘못이 있다고 본다. 더 적극적으로 말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식사를 마친 강재준의 배에 떡볶이 국물 자국이 있었다. 바닥으로 떨어졌어야 할 떡볶이 국물이 배에 떨어진 것이었다.


도경완은 "저도 거의 100㎏까지 갔었다"라고 말한 뒤, "치약도 흘리면 배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라며 강재준의 상황에 공감했다.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이를 본 장윤정은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대단한 것 같다. 배가 대단하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은형은 지난 2020년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78cm의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이은형은 당시 흰색 스키니 바지를 입고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