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늘(2일)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 실물 비주얼 (+가격)

삼성전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디어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2일)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머소닉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갤럭시 S23, S23+, S23 울트라 등이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에서 삼성은 카메라 기능과 배터리 용량에 중점을 두고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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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갤럭시 S23 기본과 플러스 모델은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이 200mAh씩 늘어났다.


카메라 기능이 좋기로 칭찬이 자자한 울트라는 무려 '2억 화소' 카메라가 처음 적용돼 수많은 소비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갤럭시 S23은 그간 소비자들의 불평을 샀던 컨투어컷, 일명 '카툭튀' 디자인 대신 카메라 렌즈만 돌출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색상 역시 크림, 핑크, 그린, 블랙 등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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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출고가는 전작 대비 15만 원 가량 올랐다.


S23 기본 모델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115만 5000원, 512GB는 127만6000원이다. S23 플러스는 256GB가 135만3000원, 512GB는 147만4000원이다.


256GB·512GB·1TB 세 가지로 출시되는 울트라는 각각 159만9400원, 172만400원, 196만2400원이다.


삼성은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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