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결혼 7년 만에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톱스타 부부의 근황이 전해졌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둔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9일 윤승아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1월의 일상 + 임산부 뷰티템(스킨&바디) 추천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배 속 아이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예비 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윤승아의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마사지와 필라테스 운동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필라테스 영상에서는 어느새 볼록하게 나온 윤승아의 D라인이 그대로 담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임신 5개월 차인 윤승아는 이전에 썼던 뷰티 제품들을 모두 바꾸게 됐다고 털어놨다.

평소 쓰던 제품들의 향이 임신을 한 후 예민하게 느껴지면서 속이 울렁거렸기 때문이다.

'내돈내산' 제품들을 예비 맘들을 위해 탈탈 털어 아낌없이 공유한 윤승아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준비된 예비 맘이다", "순산하시길 바란다", "임신하고 더 예뻐졌다", "볼록하게 나온 배 마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