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의 1화 강연자로 출연하는 이금희 아나운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금희 아나운서가 정우성과 일화를 전하면서 공개 사과를 예고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주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1화 강연자로 등장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말하기 두려운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돈뿐만 아니라 사랑, 우정 등 삶의 모든 관계의 시작인 올바른 소통에 대해 말한다.
아울러 '인생을 바꾼 결정적 한마디', '타고난 말수저 DNA', '살인을 부르는 말 한마디',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경청의 힘' 등 말 잘하는 방법을 다양한 소챕터로 구분해 1시간 순삭 강의를 예고했다.
특히 아나운서 합격 이후 기본 트레이닝이던 '3분 스피치'를 소개하며 즉석에서 주제를 정해 1분 스피치를 하고 매일 들어보기 등 실질적인 말하기 스킬 꿀팁도 대방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34년 방송을 '무사고'로 진행했지만 아찔했던 순간을 경험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정우성에게 '공개 사과' 예고한 이유는
'정우성의 찐팬'인 이금희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정우성과 전화 연결 중 사고 아닌 사고를 겪게된 뒤 전화를 끊고 속상해서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에게 공개 사과를 전할 예정이라고 예고하면서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3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은 다양한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리미엄 인문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