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촬영 중 손나은보다 '5살 어리게' 나오게 해달라 요구한 이보영 (영상)

YouTube 'JTBC Drama'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되는 리허설...이보영이 카메라 감독에게 한 요구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보영이 JTBC 드라마 '대행사' 촬영 중 손나은보다 어려 보이게 찍어달라는 귀여운 요청을 했다.


지난 30일 JTBC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고아인 특 사람 찢..아니 종이 찢어버리기 '대행사' 7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보영과 손나은, 조성하 등 배우들이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JTBC Drama'


이보영은 손나은과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트리면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줬다.


그러다가도 리허설 중 손나은의 시선처리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주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감독은 "아인(이보영 분)이 오늘 무려 20페이지째를 소화하고 있다. 대단하다"며 이보영을 치켜세웠다.


YouTube 'JTBC Drama'


이보영 "손나은보다 5살 어리게 찍어줘"


이후 바스트 촬영을 위해 자리에 앉은 이보영은 "그럼 나 예쁘게 나와야 된다"며 "나은이보다 5살 어리게 해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감독은 말을 잊지 못했고, 이보영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보영과 손나은이 출연하는 JTBC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다.


YouTube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