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연기 많이 늘어vs이보영이랑 붙으면 어색...'대행사' 손나은에 확 갈린 반응

JTBC '대행사'


'대행사' 손나은 연기에 확 갈린 누리꾼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대행사'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현재 7회까지 방영된 JTBC '대행사'. 극중 강한나로 분한 손나은의 연기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JTBC '대행사'


손나은은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그간 했던 것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라고 한나 캐릭터를 맡은 소회를 밝혔다.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 '대행사'.


손나은은 재벌 3세이자 스타 인플루언서 강한나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JTBC '대행사'


"전작 보다 연기 좋아져vs연기한 지 12년 됐는데"


최근 방송에서는 각성한 강한나가 그동안 감춰왔던 발톱을 드러내며 VC그룹 승계 싸움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손나은은 극 전반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연 배우 답게 많은 분량 나오고 있다. 때문에 그의 연기를 본 여러 누리꾼이 다양한 반응을 내고 있는 상황.


JTBC '대행사'


일부 누리꾼은 "전작 보다 발음이랑 발성이 훨씬 좋아졌다", "1화보다 7화에서 연기가 더 안정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기 칭찬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연기한 지 12년 됐는데 이 정도면..", "이보영이랑 붙을 때마다 아쉽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JTBC '대행사'


한편 이보영과 손나은이 만나 열연하고 있는 '대행사'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