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재결합설 터졌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27일 뉴스1은 현아와 던이 최근 다시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근래 들어 국내 스케줄은 물론이고 해외 스케줄까지 함께 동행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때와 같이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나 하루 전 현아는 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 플레이스, 뉴 뮤직"이라며 새 소속사 계약과 새 음반 발표를 시사하는 글을 올리자 '좋아요'를 눌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다만 현아, 던 측 관계자는 "스케줄은 같이 간 게 없다. 밖에서 만나서 밥 먹는 정도"라고 알리며 "재결합설은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결별 발표한지 2개월 만에...이번에도 설?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열애 6년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당시 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별 소감을 전하며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일각에서는 꾸준히 재결합설이 나왔다.
최근에는 현아가 던과 동일한 부위에 입술 피어싱을 하며 재결합설이 대두 됐으나 당시 현아 관계자 측은 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