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추성훈·에이전트H·양학선 나오는 '넷플릭스' 웹예능, 공개 이틀 만에 월드차트 7위

넷플릭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100인이 극강의 서바이벌을 벌인다.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이 공개된지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7위에 랭크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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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254포인트를 얻어 공개 2일 만에 전 세계 7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에서도 7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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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2화만 공개됐을 뿐이고, 출연하는 100인 중 외국인의 비중이 10%가 안되는 데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근징어게임'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는 상황이다.


MBC에서 제작한 '피지컬: 100'은 총 5개의 게임에서 승리한 한 사람에게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만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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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1, 2화에서는 첫 경기에서 유리한 베네핏을 얻기 위한 오래 매달리기가 펼쳐졌다.


방송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스포츠 트레이너 겸 운동 유튜버 심으뜸, 댄서 겸 모델 차현승 등 각 분야에서 우월한 피지컬을 가졌거나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피지컬 장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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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새로운 회차를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2화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