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수학을 극복하고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 '진짜 수학 공부법'이 출간됐다.
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해 나가면서 효율적이고 올바른 공부법을 스스로 터득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법 자체를 몰라서 비효율적으로 시간만 낭비하여 노력 대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 중 일부는 수포자의 길로 갈 수도 있고, 일부는 중·하위권 실력을 유지하는 평범한 학생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초등 시기에 수학을 놓쳤다고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 중학교 때부터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하면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따라잡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뇌과학과 학습과학의 최근 연구들을 이용한 수학 공부법을 다룬다. 뇌의 작동 원리를 이용한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을 배우면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중등 수학을 잘 헤쳐 나가서 고등학교에서는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