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초특급 도플갱어의 만남"...'더 글로리' 정성일, 드디어 유재석 만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도플갱어' 유재석X정성일, 드디어 만났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 MC 유재석과 '더 글로리' 정성일이 드디어 만났다.


외모가 흡사해 도플갱어라는 소리를 들었던 두 사람이 마주하자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다음주 예고 영상이 흘러나왔다.


예고편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으며 인기 최고점을 찍은 배우 정성일의 모습이 담겼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성일과의 토크에 앞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각각 하도영, 문동은(송혜교 분)으로 분해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정성일을 보자마자 안경부터 벗더니 "반갑다"라고 먼저 악수를 건넸고, 정성일도 90도 인사를 하며 활짝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을 보고 있던 조세호는 "도플갱어 느낌이... 두 분이 키도 비슷하시다"라며 상당한 싱크로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놀랍게도 광대가 부각되는 얼굴형, 곧게 뻗은 콧대, 꽤나 깊은 아이홀까지 똑 닮아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성일과 마주 보고 선 유재석은 갑자기 쌍꺼풀을 만드는가 하면 괜히 느끼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정성일의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짧게 흘러나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