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새 여친 고백..."잘 만나고 있어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의 전 남편이자 유튜버 최고기가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5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자친구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고기는 여자친구와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고 언급했다.

최고기는 "굳이 방송에서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사실 (여자친구가) 생긴지는 조금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와 지금 잘 만나고 있다"라며 "(여자친구를 만나고) 표정이 좋아진 건 사실이다. 저랑 살아온 느낌이 비슷한 친구다"라고 연인을 자랑했다.

또한 여자친구의 애교 섞인 말투까지 자랑한 최고기. 그는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건 싫다"라면서도 "여자친구가 괜찮다고 하면 상관은 없다"라고 알렸다.

여자친구와 달달한 연애 때문일까. 최고기는 열애 이후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그는 "복근이 생기려던 찰나에 여자친구를 만나 행복해지면서 엄청 많이 먹고 운동을 안 하게 됐다. 지금은 복근이 없어졌다"고 토로했다.

유깻잎과 이혼 후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했던 최고기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2020년 4월 이혼했다.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으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