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상 청정원이 2월 5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상이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청정원 주부 봉사단'과 함께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 활동 시 직원 멘토링, 우수 활동팀 포상, 소정의 활동비 및 단복, 단증, 수료증, 푸드박스, VMS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당사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동안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는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대학생 봉사단은 청춘의 밥 사업을 통해 30개 점포에 환경개선 사업비 1억7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사업비를 점포당 2배로 늘려 신규 식당 지원 및 기존 식당 리뉴얼 등 대학교 앞 식당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진로멘토링 캠프, 온실가스감축 캠페인 아이디어 발표회 등 대상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참여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내달 21일 합격자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입단식과 워크숍은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지원이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