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연예대상'서 유재석 뒤에 앉았다가 시선 강탈해 친구들 연락 쏟아진 인기 유튜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2022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남미 여행 마지막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쌈디는 빠니보틀에게 "방송 나가고 반응이 어떻냐"고 물었다.


빠니보틀은 "부모님, 친척들이 장원급제한 것 마냥 연락이 엄청 많이 왔다"고 답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이어 "유튜브 할 때는 유명해졌구나 뿐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최근 MBC 연예대상도 가지 않았나"라며 "유재석님 뒤에 앉아있는 게 잡혀서 친구들한테 연락이 엄청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그런 게 좀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스스로 신기함을 드러냈다.


한편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시즌2 제작이 확정된 상태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