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휠라, 호주 메이저 테니스대회 선수들이 착용하는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 선보인다

사진 제공 = 휠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 테니스 대회에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 대회에 참가하는 글로벌 탑 플레이어들의 실제 '경기복'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휠라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대회에 참가하는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테니스웨어인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1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는 휠라 글로벌 후원 선수들을 위한 경기복으로 제작된 최상위급의 퍼포먼스 테니스웨어다.


대한민국의 권순우를 비롯해 휠라 글로벌 후원 테니스 선수들은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을 착용하고 이번 호주 대회에 참가한다.


휠라의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은 남성용 폴로셔츠와 크루넥 티셔츠, 쇼츠, 여성용 홀터넥 탱크탑과 스코트(치마바지),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대회 경기복으로서의 기능 향상에도 집중했다.


지난 14일 애들레이드 대회를 제패하며 한국 선수 최초 ATP투어 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도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을 경기복으로 채택해 이번 호주 대회에 출전한다.


이와 함께 휠라는 브랜드 퍼포먼스 슈즈 R&D 센터인 '휠라 패스트 센터'의 고유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발한 '스피드서브 T9', '엑실러스 에너자이드' 등을 경기화로 제공해 후원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으로 대회에 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휠라 글로벌 후원 선수들의 대회 유니폼으로 호주 멜버른 코트 위를 수놓을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국 휠라 주요 매장 34곳, 테니스 전문 편집숍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