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카트라이더 섭종한 넥슨이 야심차게 오픈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상황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이 12일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전 세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주행 경험과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카트바디를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는 리버리(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번 프리시즌은 한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전역(중국, 베트남, 러시아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오픈 첫 날 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오전 한 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대기번호가 10만명을 돌파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다만 현재는 대기줄이 모두 해소돼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은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지급하고, 게임 접속 시 플랫폼별 특전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제공한다.


또,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신규 카트바디 ‘스파이크’ 및 번호판 등을 지급하고 접속, 대전 모드 완주 등 '레이싱 패스'의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와 카트바디, 이모션 등 프리시즌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 타임어택 모드에서 3회 이상 완주하거나 타임어택 모드 '빌리지 고가의 질주' 트랙에서 2분 15초 이하의 기록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피규어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