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컴백한지 5일 만에 코로나 '3번째' 재감염 된 유명 아이돌...결국 활동 중단

Instagram 'ddana_yoon'


코로나19 '세 번째' 재감염된 유명 아이돌 멤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많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엔 코로나19 감염자가 생겨나고 있다.


한 유명 아이돌은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3월과 4월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이돌은 바로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윤산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8일 아스트로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윤산하가 두통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으며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윤산하는 두통 및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컴백했는데 바로 '활동 중단'한 윤산하


윤산하는 아스트로 활동뿐 아니라 문빈과 함께 유닛 그룹 '문빈&산하'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4일 문빈&산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는 "함께 활동 중인 문빈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윤산하는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 참여가 어려우며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안내드리겠다"라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아스트로의 팬들은 "푹 쉬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세 번째 재감염이라니 정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