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2일(월)

"부드러운 생크림이..." 포켓몬 '띠부실' 들어있는 신제품 호빵 출시

에펨코리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귀엽디 귀여운 포켓몬스터의 그림이 그려진 '포켓몬 호빵'의 인기가 뜨겁다.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인 약 3주 동안 무려 3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시장에 넘쳐나는 경쟁자들을 순식간에 제치고 '화제성 1위'까지 올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에펨코리아


지난 5일 SPC삼립은 출시한지 약 3주 된 포켓몬 호빵이 3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SPC삼립이 출시한 포켓몬 호빵은 '호두단팥호빵'과 '소불고기호빵' 등 2종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다.


두 호빵의 인기가 폭발한 덕분에 포켓몬 덕후들은 추가적으로 기쁨을 더 누릴 수 있게 됐다. SPC삼립이 호방 1개를 포장한 포켓몬 호빵 2종을 추가로 선보이기로 해서다.


사진=SPC삼립


이번에 내놓는 신제품은 우유 커스터드를 넣은 '토게피의 순백우유호빵'과 통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은 '잠만보의 크리미단팥호빵' 2종이다.


최근 여러 편의점에서 크림빵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 상황, 소비자의 입맛에도 찰떡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진=SPC삼립


게다가 이 호빵에는 '포켓몬 띠부실'이 동봉돼 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줄 전망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포켓몬빵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시즌의 특성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