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얼굴 전체에 해골 무늬 타투 했던 여성이 문신제거술 받자 보인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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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얼굴 전체에 기괴한 해골무늬 문신을 한 채 머그샷이 찍혔던 여성이 문신제거술을 받은 후 모습을 공개홰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8년 절도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될 당시 얼굴 전체에 기괴한 문신을 한 채 머그샷이 찍혔던 알리사 지브라스키(Alyssa Zebrasky)의 놀라운 근황을 소개했다.


3년 전 체포 될 당시 그녀는 눈 주위의 해골 디자인, 이마의 거미줄, 뺨, 코, 입술 주변의 해골에서 영감을 받은 문신이 얼굴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


알리사는 얼마 전 자신의 얼굴을 뒤덮고 있던 문신들을 지우기로 마음먹은 후 문신제거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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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최근 문신을 제거술을 받고 깨끗해진 얼굴을 공개했다.


알리사는 "이제는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라고 말하며 문신을 지우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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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제거술을 받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녀는 문신을 제거하기 위해 12번이 넘는 레이저 시술이 필요 했다.


알리사는 문신이 제거 될 때의 고통을 "팽팽하게 잡아 당긴 고무줄이 피부를 때리는 느낌이다"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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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을 지운 알리사의 얼굴의 변화는 놀라웠다. 불량스러웠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뽀얀 피부 때문에 더욱 차분해 보였다.


오히려 타투를 지우고 자신의 미모를 되찾은 것 같아 보인다.


알리사는 문신을 제거하며 불안했던 자신의 정신을 치료해줄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