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송강호와 강동원이.." 아이유의 열애 흔적, 여기서 드러났다

사진 = 인사이트


이종석의 실제 성격은 굉장히 시크해..."하지만 친해지면 말도 편하게 하고 짓궂은 농담도 하는 스타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종석, 아이유 커플 관련 에피소드가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지난 2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송강호도 알았다? 숨기지 못했던 ♥아이유 열애 흔적들"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아이유의 열애 징조에 대해 취재를 이어갔지만, 그 대상이 이종석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2022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이종석 / 이하 뉴스 1


이어 이종석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2022 MBC 연기대상'을 통해 나왔던 이종석의 달콤한 말들을 듣고 지인들이 놀랐다고 한다. 이종석의 실제 성격 (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종석은 굉장히 시크한 측면이 있는 친구다. 하지만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굉장히 막역하게 다가가는 스타일"이라며 "처음에는 경계를 하다가 막상 친해지면 말도 편하게 하고 짓궂은 농담도 하는 스타일이다. 그게 바로 이종석이 절친들에게만 하는 친근함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유 / 뉴스1


하지만 아이유한테만큼은 달라...이종석은 아이유에게 "존경한다", "네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


시크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을 지닌 이종석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연인 아이유한테만큼은 다르게 대했다.


이종석은 아이유에게 "존경한다", "네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등 달콤한 말들을 쏟아냈다.


지인들이 아는 이종석의 실제 모습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이다.


뉴스1


이진호는 "아이유의 열애가 처음 포착된 시기는 지난해 6월이 대표적"이라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 홍보 기간에도 흔적을 지우지 못했다. 아이유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핸드폰을 들여다보는가 하면 누군가와 장시간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함께 홍보에 나섰던 송강호, 강동원이 '아이유가 우리랑은 안 놀아준다'고 농담조로 투덜거릴 정도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