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잘 되면 초대박"...기업 '초기투자'하고 싶다면 꼭 가야 할 '데모데이' 드디어 열린다

앤틀러코리아


치열한 경쟁 뚫고 투자 유치한 14개 포트폴리오사 만날 수 있는 역대급 행사 열린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빛나는 아이디어로 유니콘을 꿈꾸는 강력한 창업팀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제네레이터 앤틀러코리아가 오는 1월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1기 데모데이'가 그 주인공이다.


앤틀러는 전 세계 25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고유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5년간 운영해왔으며, 한국 프로그램은 2022년 7월 처음 론칭되었다.


앤틀러코리아


앤틀러는 스타트업 여정의 Day Zero부터 창업자들과 함께한다.


앤틀러의 체계적인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은 개인 단위로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이 공동창업자를 찾고 선배 창업가들의 집중 코칭을 받으며 사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pre-seed와 seed 투자금 유치까지 긴밀하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앤틀러코리아


지난 7월, 앤틀러코리아는 900여명의 1기 지원자 중 80여명의 뛰어난 예비창업자들만을 선발해 다양한 분야 총 32개 팀의 결성을 촉진했다.


이들 중 10주간의 앤틀러의 프로그램 1단계를 통해 코파운더 매칭과 아이디어 발굴 및 초기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16개 창업팀에 pre-seed를 투자했다.


이후 3개월의 추가적인 코칭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14개 창업팀이 이번 데모데이에 오르게 됐다.


앤틀러코리아


본 행사에서는 AdTech, ClimateTech, EduTech, E-commerce, LegalTech, B2B Saa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꿈꾸는 창업팀들의 피칭 이후 Breakout Session을 통해 팀 별 지정 미팅룸에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극초기 투자 전문 컴퍼니빌더형 액셀러레이터인 앤틀러의 한국 포트폴리오사들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공식 행사인 만큼 초기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앤틀러코리아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가파른 성장 커브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앤틀러 1기 포트폴리오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앤틀러코리아 첫 번째 데모데이에서 최종 14팀의 피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앤틀러코리아는 고유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면 오는 1월 13일 전까지 포털 검색창에 '앤틀러 데모데이'를 검색해 공식 앤틀러 데모데이 홈페이지에 접속, '참석 등록' 버튼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전도유망한 한국의 극초기 스타트업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YouTube 'Antler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