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현직 PD가 춘 뉴진스 '하입보이'...남다른 춤선에 시청자 반응 폭발

SBS '런닝맨'


현직 '런닝맨' PD가 완벽하게 커버한 뉴진스 '하입보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런닝맨' PD가 남다른 춤 실력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새해를 맞아 '런닝맨이 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일정상 늦게 참여하는 멤버 양세찬을 대신해 가족 같은 게스트이자 모델 주우재가 멤버들과 처음부터 함께 했다.


SBS '런닝맨'


숙소에 도착해 첫 식사를 끝낸 멤버들. 이날 주우재는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추며 장기를 뽐냈다.


주우재의 춤을 가만히 보던 '런닝맨' 제작진 윤종서 PD는 주우재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하입보이' 커버에 나섰다.


SBS '런닝맨'


PD 춤선에 놀란 주우재...입 다물지 못해


주우재와 차원이 다른 가벼운 몸놀림과 딱딱 맞는 칼각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주우재 역시 한동안 입을 벌리고 쳐다봤다.


급기야 유재석은 "'하입보이'는 종서 PD 보다 못 출거면 우리 '런닝맨'에서는 추지 마라"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SBS '런닝맨'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꿀렁꿀렁부터 일반인이 아니다", "댄동 출신인 거 같다", "주우재 반응 내 반응", "춤선이 남다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직캠 영상 보고 싶다"는 반응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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