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준호와 임윤아가 핑크색 옷을 맞춰 입고 알콩달콩한 무대를 선보였다.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에 MC로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가 출격했다.
임윤아와 이준호는 오프닝부터 달달한 무대를 준비했다.
둘은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에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MC 장성규는 "두 사람이 소스윗한 본업 무대로 가요대제전 무대를 열어줬다"며 "어디까지 매력이 있을 거냐. 관객들 눈에 하트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에 임윤아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준호씨랑 엠씨를 한다고 해서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기대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영상이 천만 뷰를 달성해서 이번에 어떤 무대를 보여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도 "노래 선정부터 쉽지 않았는데 이번 주제가 'With Love'인 만큼, 대중 가수 중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중 하나인 마이클 잭슨의 노래로 꾸며봤다"라며 무대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