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보고 싶어서 어떡하죠..." 이종석이 '인기가요' 막방날 아이유에게 했던 말

SBS '인기가요'


열애 인정한 아이유♥이종석...재조명된 '인기가요' 방송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역대급 커플이 탄생했다.


하얗고 뽀얀 피부가 매력적인 가수 아이유, 배우 이종석이 그 주인공이다.


31일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SBS '인기가요'


이어 소속사 측은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종석, 아이유의 열애 소식에 두 사람이 과거 SBS '인기가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게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인기가요' 꽃미남 MC 종석 씨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인기가요'를 떠난다고 한다. 거짓말 아니냐"라며 이종석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SBS '인기가요'


이종석은 아쉽냐고 물어봤고, 아이유는 곧장 아쉽다고 답변했다.


'인기가요' 시절에도 꿀 떨어지는 눈으로 아이유 바라봤던 이종석


그러자 이종석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한 상태로 "우리 아이유 씨 보고 싶어서 어떡하냐"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사진=인사이트


이윽고 아이유가 장미꽃을 전달하자 이종석은 "아이유씨 보러 '인기가요' 놀러 와도 되냐"라고 하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언제든지 환영이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10년 전부터 '티키타카' 케미가 넘쳤던 이종석, 아이유에 누리꾼은 "저때부터 잘 어울렸다", "두 사람 서사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사이트 


YouTube '안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