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44kg 감량한 최준희, 먹을 거 다 먹고도 역대급 '섹시 비키니' 자태 과시

Instagram '1_6_9._9'


다이어트 성공한 최준희, 섹시 피지컬 과시..."먹는 거에 비해서 잘 유지 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44kg 감량에 성공한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역대급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지난 3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와 부산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금빛으로 물든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1_6_9._9'


최준희는 심플한 블랙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앉은 자세에서도 접히는 뱃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다이어터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최준희는 "먹는 거에 비해서 잘 유지 중"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먹을 거 다 먹으면서도 날씬하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문구였다. 



과거 루프스병을 앓았던 최준희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한 바 있다.


이후 최준희는 44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 52kg을 유지하고 있다.


최준희는 다이어트 후 자존감과 자신감이 올라갔으며 남들이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해 준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어딜 가나 당당해질 수 있고, 같은 조건일 때 훨씬 좋은 소리를 듣는다며 다이어트의 장점에 대해 쭉 나열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이유비가 속한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3개월 만에 해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