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7년째 열애 중인 신민아♥김우빈, 내년 '결혼설' 흘러나오는 이유

뉴스1


오랜 기간 동안 공개 열애 이어온 신민아♥김우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7년 동안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오랜 기간 동안 열애를 이어온 만큼, 이들의 결혼 가능성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연예계의 각종 정보를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인 '연중 플러스'에서는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의 2023년 결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송년 기획 코너로 다가오는 2023년에 결혼할 것 같은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날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KBS2 '연중 플러스'


이후 해당 방송에서는 지난 2014년 광고 촬영으로 만난 신민아, 김우빈의 러브스토리가 소개됐다.


'장수 커플'인 신민아와 김우빈의 연애 과정이 그리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병마와 싸우는 동안 옆자리를 지키며 간병했고, 이후 김우빈은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과거 결혼에 대해 언급했었던 김우빈


이날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우빈이 지난 2015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혔던 것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당시 김우빈은 "결혼은 언제쯤 하시고 싶으시냐"라는 질문에 "대략 한 35세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친구 같은 남편, 아버지가 되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밝히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필요하다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2 '연중 플러스'


1989년생인 김우빈은 다가오는 2023년에 35살이 된다. 이들 커플이 내년에 과연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동반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