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나는솔로' 12기 모솔 영수, 현실과 방송 비주얼로 보는 '스타일링'의 중요성

모태 솔로 영수 / ENA 예능 '나는 SOLO'


소개팅 앞두고 긴장하면 될  것도 안 돼...'나는 솔로'에 나온 영수의 반전 모습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 떨린다"


소개팅에 나가기 전, 남·여 관계없이 떨리는 건 마찬가지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평소 입지 않던 옷을 입어보고, 머리도 한껏 신경 쓴다.


ENA 예능 '나는 SOLO'


하지만 긴장하면 될 것도 안 된다. '나는 솔로'에 나온 영수의 경우가 그런 경우다.


지난 28일 ENA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 '모태솔로' 특집으로 12기 남·여 솔로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2기 모솔들은 옆자리에 앉는 것을 부끄러워 하며 모솔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해당 장면을 본 MC데프콘은 "모태솔로 맞다!"며 빵 터졌다.


모태 솔로 영수의 방송 밖 모습 / ENA 예능 '나는 SOLO'


촬영장 밖 영수 모습은 파마머리에 단정한 모습...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의식했는지 붉은색·초록색 옷 입어


이어 자기소개가 진행됐고, 방송 화면에는 모솔들의 촬영장 밖 모습이 공개됐다.


모솔들 모두 방송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고, 저마다 매력을 뿜어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건 수학 강사 영수였다.


ENA 예능 '나는 SOLO'


영상 속 영수는 방송에서 모습과 완전히 달랐다.


수학 강사로 일할 때 헤어스타일은 방송 때와 달리 파마 스타일이었고, 옷 또한 회색 스웨트 셔츠에 단정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방송에서 보인 영수의 헤어 스타일은 파마머리가 아니었다.


ENA 예능 '나는 SOLO'


머리는 방송 출연 전, 미용실에서 매직하고 왔는지 반듯이 펴져 있었다. 옷 또한 크리스마스를 의식했는지, 붉은색·초록색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학 강사인 영수의 모습을 본 송해나는 "이게 더 멋있는데 진짜..."라며 아쉬워했다.


누리꾼들도 "강의 영상 나오자마자 온에어 다 뒤집어짐", "평소가 더 꾸민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수업 할 때처럼 입고 나오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