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글래드 호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위해 이웃사랑 성금 전달

사진 제공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2월 26일에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했으며 메종 글래드 제주의 현용탁 총지배인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폐자원 순환을 위한 폐식용유 판매 수익금과 함께 글래드 호텔의 친환경 정책과 부합하는 화환 재활용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기부로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올해까지 총 1억 4백7십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2019년 월드비전과 함께 후원금 전달,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성장단계에 따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통합 프로그램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통해 서울·제주 지역의 글래드 호텔에서 호텔 투어, 호텔의 다양한 직업 소개, 졸업 여행을 지원했다. 


또한 제주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꿀잠을 제공하는 '글래드 베딩' 지원 프로젝트 등 '글래드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모체가 된 메종 글래드 제주가 위치한 제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의 폐린넨을 재공정하여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소셜벤처기업 '레미디'와의 상생,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아트제주와 함께 아트페어 진행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연말연시, 제주 지역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면서 "2023년에도 친환경, 지역 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