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기부 천사' 신민아가 또...연말 맞아 2억 6000만원 쾌척

Instagram 'illusomina'


신민아, 연말에 또 '기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신민아가 올 연말에도 따뜻한 선행으로 추위를 녹였다.


28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이날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다수의 기관에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두 번째 기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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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2022년에만 3억 6,000만 원 기부해


앞서 신민아는 지난 3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민아는 올해에만 총 3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신민아는 '기부 천사'로 불렸다. 그는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생님 지원 사업, 화상 환자 치료, 네팔 대지진으로 무너진 학교 재건 등 사회 각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기부 선행을 이어왔다.


이렇게 기부한 누적 기부액이 무려 3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로로 신민아는 지난 2019년 금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오다노


연인 김우빈도 따뜻한 손길 내밀어


한편 8년째 신민아와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김우빈 또한 지난 24일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다.


이는 환아들의 가족이 SNS에 선물을 인증하면서 알려졌다.


김우빈은 이날 환아 200여 명에게 학용품, 텀블러 등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행도 닮은 너무 보기 좋은 커플이다", "두 분 다 착한 게 느껴진다", "외모만큼 인성도 멋진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