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러브 판도 뒤흔든 '메기남' 덱스 교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메기남'이 빠르게 투입되면서 러브 판도가 뒤흔들리고 있다.
여성 출연자 이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메기남의 정체는 바로 김진영이다.
그는 과거 웹예능 '가짜사나이'에서 덱스 교관으로 출연하며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한 바 있다.
김진영은 현재 방송 중인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도 등장과 동시에 치명적인 폭스남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슬기 머리 손질까지 직접 해준 '덱스 교관' 김진영
특히 그는 신슬기과 떠난 천국도 여행에서 섬세하면서도 퇴폐미 넘치는 면모를 뽐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신슬기가 "오빠, 근데 머리할 줄 아냐"라고 묻자, 김진영은 "머리 잘 못한다"라고 하면서도 "좀 만져주겠다"라며 신슬기에게 다가갔다.
이윽고 김진영은 고데기를 활용해 신슬기 머리카락을 다듬어주기 시작했다.
분명 여자 머리카락 손질은 처음이라고 했지만 김진영의 손놀림은 꽤나 능숙했다. 그는 섬세한 손끝으로 신슬기의 앞머리에 볼륨감까지 줬다.
하지만 신슬기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지금 뭐 하시는 거냐"라고 말하며 빵 터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손재주가 좋든 안 좋든 해주는 거 자체가 스윗하다", "죽은 연애세포 싹 깨운 덱스 교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슬기는 김진영에게 "선 넘어도 되냐"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천국도 데이트 상대였던 신동우에게 보였던 행동과는 180도 달라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