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반클리프 아펠의 시계가 완성되기까지 영감을 준 작품들 볼 수 있는 DDP 전시회 1월 개최

사진 제공 = 반클리프 아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반클리프 아펠이 2023년 1월 8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메종에게 무한한 영감을 선사해 온 작품들을 공개하는 새로운 워치메이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클리프 아펠은 삶에 대한 서정적인 비전을 이어 나가며 상상력과 감성이라는 요소를 워치메이킹에 불어넣어왔다. 


반클리프 아펠의 워치는 주얼리 및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더불어 감미로운 사랑 이야기를 전하는 퐁 데 자모르(Pont des Amoureux) 컬렉션,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발레리나와 요정(Fairies and Ballerinas), 우주와 별들의 눈 부신 장관에 경의를 표하는 포에틱 아스트로노미(Poetic Astronomy), 메종이 탄생한 장소인 방돔 광장의 오마주를 담아낸 쿠튀르의 찬란한 영감(Couture Inspirations), 자연이 품은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으로 완성한 매혹적인 자연(Enchanting Nature)으로 구성되어 메종의 다섯 가지 소중한 주제에서 중요한 존재감을 펼쳐낸다.


작품들은 저마다 우아함과 매혹이 품은 찰나의 감동을 건네며 서정적인 숨결이 가득 흐르는 시간에 대한 메종 고유의 비전을 표현한다.


사진 제공 = 반클리프 아펠


이번 전시에서 메종의 유산을 품은 패트리모니얼 컬렉션과 현대적인 작품들은 또한 반클리프 아펠이 탄생한 프랑스 파리의 감성으로 해석되어 대중에게 공개, 강렬한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이번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탁월한 주얼리 전문성이 결합되어 다이얼 위에서 꿈 같은 경관을 선사하는 레이디 주르 뉘 데 플레르(Lady Jour Nuit des Fleurs) 작품을 새롭게 공개한다.


이번 이벤트 동안, 메종은 '전승(Transmission)'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계승하는 미션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주얼리 아트의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메종의 서정적인 세계를 아이들에게 공유하며 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전시 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2023년 1월 8일부터 개최하는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이벤트는 12월 28일부터 전시 예약사이트를 통해 전시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