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맛집 촬영 갔다가 우연히 사촌동생 만난 박나래가 지갑에서 꺼내준 '용돈' 수준

tvN '줄 서는 식당'


개그우먼 박나래, 촬영 도중 친척 동생 만나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촬영 중에 우연히 친척 동생을 만나자 용돈을 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는 46번 칼집을 내는 유명한 장어 음식점에 들어갔다.


박나래는 음식점에서 식사 중인 친척 동생을 발견했다. 박나래는 "너 왜 여기 있어?"라며 친척 동생 등장에 깜짝 놀랐다.


tvN '줄 서는 식당'


박나래의 친척 동생을 본 출연진은 "(제작진에게) 섭외한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이라며 100% 실제 상황임을 드러냈다.


이날 박나래는 밥을 다 먹고 자리를 뜨는 친척 동생에게 용돈을 주면서 성공한 누나의 면모도 보여줬다.


tvN '줄 서는 식당'


친척 동생에게 용돈 30만 원 쾌척한 박나래


식사를 마친 친척 동생이 먼저 자리를 뜨자, 이를 지켜보던 권율은 "촬영 중이니까 용돈 좀 달라 해요"라며 장난쳤다.


권율의 질문을 들은 박나래는 당황의 눈빛을 보였다. 하지만 기대에 찬 친척 동생의 눈빛을 본 이상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박나래는 친척 동생에게 용돈 30만 원을 시원하게 쾌척했다.


tvN '줄 서는 식당'


박나래는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사 먹어"라고 말하는 쿨한 면모도 보였다. 이어 박나래는 "작은 아빠한테 꼭 말해야 하고 할머니한테도 말해야 해. 누나가 용돈 줬다고"라고 생색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도 부러움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와 바로 30만 원, 멋지다", "나도 저런 사촌 언니 있었으면", "친척 동생 부럽다. 나도 박나래 사촌 동생 할래", "우연히 만난 친척 누나가 30만 원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줄 서는 식당'


한편 tvN '줄 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SNS속 소문난 웨이팅 맛집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