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KBS 새 음악프로 MC 낙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박재범이 KBS가 새롭게 만드는 새 음악 프로그램 MC가 된다.

28일 조이뉴스24는 방송 관계자 말을 빌려 박재범이 최근 KBS 음악 프로그램에 새 MC로 낙점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박재범은 첫 녹화를 준비 중에 있다.

이번에 KBS가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종영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선보이는 음악 토크쇼 형태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앞서 KBS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의 음악 프로를 선보여 왔다. 과연 이번에도 '유스케'의 명성을 이어받아 롱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수·대표·예능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박재범

한편 박재범은 2008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힙합 레이블 AOMG, 하이어뮤직의 수장으로,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격하며 남다른 예능감도 보여주고 있다.